형님이랑 한바탕했네요

재산 5억 미리 물려받고 장사한다고 나대다가

다 날려 먹고

임대아파트 기어들어가 살더니

제사를 우리보고 지내라고

자기 돈없다고 ㅋㅋㅋ

진짜 양심이 중국에 있나

5억으로 집샀으면 돈벌었는데

다 날리고 가진 집도 압류에 임대아파트 들어가는 낼모레 50살이나 되는 인간이 주제도 모르고 남밑에서는 일도 못한다고 하니

거기다 뭐 우리보고 제사를 지내라고

어이가 없어서


임대아파트 입주민 수준 운운까지 하길래 애초에 형님네같은 인간들 성범죄자 갱생 장애인 노인네들 들어가라고 만든건데

딱이네요

했더니 자지러지네요

꼬우면 서울역 영등포역 가던가

과거에 우울증을 앓았던사람이랑 결혼

과거에 우울증을 심하게 앓았고 안좋은생각까지 할정도였다는 사실을 알면 결혼이 꺼려질까요?
지금은 약도 끊었구요 우울증 극복하려고 노력한 결과 성격도 많이 외향적으로 바꼈습니다.
혹시나 미래의 배우자 될 사람이 이런 사실을 알게되면 많이 꺼려할까요?
먼저 알릴생각은 없지만.. 팔에 아주 작은 흉터가 있어 눈치 빠른사람만 알아챌 정도입니다.
그래서 혹여나 알게된다면 결혼을 망설일 정도인지 궁금합니다.
앞으론 우울증이 다시 올 일은 없다고 자부하는데(가정환경때문에 온거였고 지금은 부모와 교류가 많지 않습니다) 혹시나 흠이 될까 걱정입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베트남 여행 중 폐허가 되어버린 후에 (HUE) 왕궁의 옛 터를 가다

150여 개가 넘는 후에 왕궁의 건물들을 지금은 볼 수 없어

안타까운데 오래된 사진으로나마 남아 있어 그 사진을 

둘러보았습니다.

아직도, 복원 중인 각종 궁들은 얼마나 걸릴지 모를 정도로

더디게 그 작업이 진행이 되고 있었습니다.

한국의 빨리빨리가 여기에 정착이 되었다면

이미 복구가 되고도 남았겠지만, 여기 베트남은 천천히

그리고, 여유 있게 진행이 되고 있었습니다.


오늘은 그 후에 왕궁을 둘러보았습니다.

비도 내리니 , 그 모습이 더 애잔하게만

느껴지는 하루였습니다.


재미난 사실 하나를 알려드립니다.

베트남 어디를 가도 거지를 볼 수 없는데

그 이유는 정부에서 거지를 발견해서 신고를 하면 

포상금을 주기에 거리에서 거지를 볼 수 없는현상이 있더군요.

사회주의 국가라 그런 정책을 펼 수 있나 봅니다.

마약이 성행하지만 거리에서 마약에 찌들어

홈리스로 생활하는 이들은 볼 수가 없습니다.


그럼, 오늘도 어김없이 출발합니다.


여기는 건성전이  있던 자리로 황제의 침전이었던 자리였는데

근정전 바로 뒤에 자리한 거대한 규모의 궁전이었지만

지금은  폐허가 되어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황제의 침전답게 1.5m 정도의 석조 기단 위에 세워져 있었으며,

3개의 회랑들과 연결되어 있었고 7개에 달하는 방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지붕은 황금빛 기와로 씌워져 있었으며,

문은 유리로 만들어져 왕궁 내부에서 가장 화려하였으며

뒤쪽으로 정원과 후궁들의 궁전으로 바로 갈 수 있게

기와 회랑이 만들어져 있었다고 전합니다.


왕 중에는 150여 명이 넘는 부인을 두고 향락에

젖어 사는 왕도 있었는데 그 후손은 이루 말할 수 없이

많았습니다.

또, 다른 왕은 후손을 두지 않기 위해 왕비와 잠자리를

갖지 않았는데 , 들리는 이야기로는 동성애자였다는 

이야기가 전설로 내려오고 있습니다.


흐엉강을 사이에 두고 전쟁을 치렀는데

후에성은 강북에 있었습니다.

미군과 남 베트남군은 강남 쪽에, 베트콩은

강북에 있는 후에성에서 대치하고 있었습니다.

 

이렇게 그 화려했던 통일 베트남의 왕조를

오래되고 빛바랜 사진으로만 접할 수 있었습니다.


앞쪽으로는 물이 채워진 얕은 연못과 분수가 있었으며,

주변에 꽃을 심어 매우 다채로웠다고 하는데

1947년 2월 전소하여 현재는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여기가 바로 호수와 후궁들의 궁으로 가는 회랑이었던 걸로

추정을 합니다.


어느 나라나 문관보다는 늘, 무관을 곁에 두고

치정을 한 게 공통사항이었던 것 같습니다.


저 중국 여행자가 실내인데도 우산을 펴 들고 가면서

다른 이에게 불편을 주길래 우산 좀 접어 달라고

정중하게 부탁을 했습니다.


회랑에도 이렇게 문을 모두 달아 놓았는데

아무래도 비가 잦으니, 이렇게 한쪽만이라도

문이 있다면 왕의 행차가 비에 젖을 일은

없었을 것 같습니다.


곤태전이 있던 옛 터로

타 궁전과 비슷하게 황금빛 기와로 덮여 있었으며,

앞에는 정원과 나무들이 심겨 있었으며

1947년 전투 도중 폭격을 맞아 사라져 현재에는

기단부만이 남아있습니다.


왕릉들은 후에 시가지 바깥 교외에 퍼져있으며

베트남 전쟁의 피해를 덜 받은 편이라

보존상태가 왕궁보다 좋은 곳도 많습니다.


 사진을 보면 알 수 있듯, 봉분과 일부 구조물만 있는

한국식 왕릉과 달리 건축물이 좀 더 많은 게

베트남 왕릉의 특징이고 사실상 별궁에 가까운 곳도 있습니다.


1947년 프랑스군이 후에 왕궁을 찬탈하고자 

베트남인들과 전투를 치르는 바람에 일부 후에 왕성이 파괴되었으나

이는, 그 시작에 불과했는데 바로 베트남전 당시 미군은 

후에 왕성에 대한 융단 폭격이었는데, 무자비한 미사일을

쏴서 결국, 완벽한 폐허를 만들었습니다.

이게 이름하여 “구정 대공세 작전”이었습니다.

치사하게 명절날 대대적인 공습을 감행했답니다.


후에는 약, 150여 년 간 응우옌 왕조의 중심지로 자리하였으며,

그 절정기에는 수많은 전각들과 누각, 그리고 유럽식 건물들까지

들어서며 수백여 칸에 달하는 거대한 왕궁으로서

상당히 아름다운 모습을 하고 있었습니다.


무기가 다양했네요.

우리나라에 없던 도끼 무기도 등장을 하네요.

관우의 언월도는 안 보이네요.


베트남은 기나 긴 바다를 접하고 있으며, 수많은 강들이 많아

배에 대한 발전도 놀라웠습니다.

각종 해전도 발발했는데 우리나라 이순신 장군감은

없었나 봅니다.


 1880년대에는 프랑스군이 쳐들어오고, 응우옌 왕조의 힘이

유명무실해지고 황제의 권한이 바닥으로 추락하면서

후에 왕궁 역시 함께 쇠퇴기를 맞았는데, 황제는 프랑스의 꼭두각시로

전락하면서 자기 앞가림에만 급급한 처지로 변해버렸습니다.


그래도 프랑스는 일본처럼 경복궁이나 창경궁을 허물거나

동물원으로 만들지는 않았습니다.

창경궁을 한낮 동물원으로 만들어 왕의 위신과 조선의 전통을

철저하게 말살한 일제의 잔혹함은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임금님이 사시는 곳을 동물원으로 만들어 백성들에게

공개를 하는 황당한 짓을 저지르고 말았습니다.

지금의 창경궁을 동물원 창경원이라 낮춰 이름을 부르게 하였는데

정말 기도 안 막히는 행위였습니다.


왕이 후궁들과 산책을 하며 시를 짓거나

음주가무를 즐겼던 호수입니다.

바로, 옆에는 다양한 궁들과 도서관이 가까이 있어

왕이 산책을 즐기기에는 너무나 아름다운  풍경이었습니다.


후에 왕궁을 돌아보면서 얼마나 극악한 일본이 우리에게 

치욕스러운 만행을 저질렀는지 잠시 되돌아보는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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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에서 직접 관리하는 얼어버린 호수를

스케이트장으로 조성을 하여 시민들이 겨울이라고

집에만 있지 말고 나와서 스케이팅을 즐기라고

조성한 다운타운에 있는 무료 스케이트장입니다.

3분 영상입니다.

늘, 시장은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하는

정책을 펼치는데, 다양한 아웃도어 행사들도 주간 단위로

주관을 하며 모두 무료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mqC1Fdim6VM

 


이런놈이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회장이라는데…

안녕하세요. 답답해서 한번 글을 올려봅니다.
모지역과 그 해당 도의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회장이라고 설쳐대는놈이 저하고 소송까지 했던 상간남입니다. 제가 승소했지만 위자료도 안줘서 채무불이행자로 등재까지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런놈이 최근 이 지역 생필품 후원했다고 사진까지 인터넷 뉴스에 올리는걸 보니 참 할말이 없더라구요. 전에 짜증나서 교육청에도 판결문과 민원 올렸는데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 사항이라 하더라구요. 무슨클럽 회장등등 뭐 했다고 지역 인터넷뉴스에 많이 올라온거보면 관종인거 같기도 합니다.
이런놈이 학교와 관련된일을 한다는게 참기 어렵더라구요. 제 자녀도 학생이기 때문에… 사적인 일이라 마땅한 방법이 없겠죠?
그리고 우리나라는 돈 없다고 버티면 받아낼 마땅한 방법이 없는것도 짜증나더러구요.

다시는 저같은 피해자가 나오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에 글 올립니다.

여기가 가장 많은 분들이 보시는거 같아서 글 올립니다.








1년전에 제가 올린글입니다. 이 글 읽고 저한테 연락이 와서 미안하다고 사과하며 글 내려 달라는 식으로 얘기해서 글은 내렸습니다. 사과하면서 하는말이 “근데 나 연애한거 아니야. 그 여자애 전남자친구가 집착이 심해서 사귀는 척 한거야”이런 말도 안되는 말들을 하였고
그 후에 알게된 사실이 있는데 저희 아버지 가게 번호로 전화를 건 다음 아버지 번호를 저장해( 같이 길 가다가 한번 저희 아버지 가게를 지나간적이 있었고 그걸 기억해서 전화를 걸었습니다. 참고로 저희 아버지 가게는 가게번호로 전화를 걸었을때 부재중이면 아버지 개인번호로 문자가 갑니다. 이날 아버지가 쉬는날이셔서 전화를 못받으셔서 문자가 갔습니다.)제가 바람폈다고 소문을 내려고 한다며 저희 아버지에게 문자를 보낸걸 알게 되었습니다.
이후 카톡으로 계속 입에 담을수 없는 성희롱적 발언을 하였습니다. 저는 이후에 심리상담을 받아야했고 아직도 트라우마에 시달리고 있어 힘들게 살아가고 있는데 저 사람은 떳떳하게 잘 살고 있는것 같습니다. 저말고 다른 피해자가 나오지 않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글을 씁니다.

동생결혼하면 형제도 끼나요?

남편은 차남이구 위로 형이계신데

아직 솔로세요 (40살)

신행갔다와서 친정들렸다가 시댁에 저희부모님이랑 같이와서

밥먹구 하는데 아주버니도 오신거에요

밥 다먹구 저희브모님은 먼저 본가 가시구

저랑 남편은 하룻밤 시댁에서 자구가는데

아주버니도 같이 자고가요

결혼 하구 사돈끼리 신혼집에서 다과 간단하게 했는데 저때도 오셨어요

싫다기보다 보통 이렇게 아주버니도 끼시나요?

만일 결혼하셨어도 다같이 저희 친정식구들이랑 밥같이먹구 하나요?

저는 남동생있는데 하는일이 바빠 식 참석하곤 다 참석안햏어요

정말 궁금해서요

술마시고 싸웠는데 누가 잘못인가요?


평소에 다툼이 거의 없는 커플인데 술마시고 취기가 조금 돌면 어김없이 다툼이 시작됩니다 ..

성별 구분 없이 A,B로 쓸게요

a와 b는 술을 좋아하고 비슷한 주량을 가지고 있음 다만 술을 마시면 하는 행동의 결이 다름
a는 술을 마시면 흥이 오르는 타입 b는 술마시면 텐션이 바닥으로 떨어지는 타입

b는 원래 술마시고 올라오는 a의 높은 텐션을 좋아함 그래서 자주 a에게 술을 권하는 편임 그러나 시작은 좋은데 a는 에너자이저임 텐션이 떨어지는 모습은 거의 보기 힘들어서 b의 체력으로는 감당이 힘들때가 있음
힘들다고 하는 b의 얘기를 듣고 앞으로 a는 술마실때 최대한 조절하며 마시겠다고 했음

그렇지만 항상 시간이 지나면 b는 a의 술 취한 모습이 보고싶고 그 술자리가 너무 즐거워서 매번 a에게 자주 술을 마시자고 자리를 마련함

어제도 크리스마스라서 b는 a랑 술을 마시고자 전날부터 a와 술 쇼핑을 하러다님 쇼핑 갔다와서 간단하게 낮잠을 잔후 늦은 저녁부터 a와 술을 마시기 시작
b는 컨디션이 안좋았는지 술이 잘 안받았고 모든 음식이 느끼해져서 뭔가 더 먹는것이 부담스러웠음 그래서 a에게 시원한 미역국을 끓여달라했고 미역국을 먹고 속이 풀려서 다시 술을 마시기 시작함
술마신지 3시간쯤 되었을때 b는 잠을 자러가고싶었지만 a의 지칠줄 모르는 텐션에 슬슬 지쳐갔음 하지만 신나보이는 a에게 그만하자고 말을 하지 못했음
b가 화장실에 간 사이 a는 먼저 침실로 갔고 술에 취한 b는 a에게 말도 없이 자냐고 b를 깨웠음
b는 자신을 깨우는 a가 술주정을 부린다는 생각에 화가 치솟았고 a에게 화를 냈음 그렇게 대화도 안통하는 채로 싸움은 밤새 지속됨..

b: 술마셨으면 곱게 자라 내가 속 안좋다고 했는데 왜 나를 깨워서 계속 놀자고 하냐
a: 속이 그렇게 안좋은지 몰랐다 그리고 술마시다 갑자기 자러가서 나도 아쉬워서 깨운것일 뿐이다
b: 너 그거 술주정이다 적당히 먹었으면 자야지 넌 잘못됐다
a: 같이 술 마셔놓고 나한테만 주정이라고 하는게 말이되냐 나 원래 이런거 알면 처음부터 조절했어야지 계속 먹으라고 들이 부은건 너다
b: 어쨌든 너는 주정을 부리고 있고 난 잘못된거 없다 술버릇 고쳐라

이런 대화만 밤새 했음..
a의 입장은. 술마시고 힘들면 먼저 자도 된다고 생각함 그러나 한번 깨워보는것도 같이 사는 사람의 입장으로서 해볼수 있는거고 못일어나는 사람 억지로 깨운적 없음 b가 자면 깨워보고 혼자 티비보다 잔적 많음 그런데 같이 즐겁게 술을 마셔놓고 본인이 자러가고싶은 순간부터 나를 주정뱅이로 매도하는 그 태도가 이해가 안됨

b의 입장은. 솔직히 a한테 맞춰주고싶은 마음이 강한데 취해서 힘들어지면 a한테 화가 남 그냥 자고싶은데 a를 놀아줘야된다는 생각에 a가 미워지는거 같음 이건 내 실수가 맞는데 3-4시간 놀았으면 잠들었으면 좋겠음

이런데도 b는 또 술을 먹자고 하네요 a보고 적당히 마시고 본인 잘때 따라 자면 된다고..

추가로 적자면 a는 술을 마시면 끝을 봐야하는 성격입니다 본인이 쓰러져 잠들때까지 마셔야되는 사람이에요 b는 같이 마시는건 좋으나 힘들거나 몸이 안좋으면 술자리를 그만 하는게 맞다고 생각하는 사람이에요 가끔 컨디션이 좋은 날도 있지만 아무리 둘이 마신다고 한들 한사람이 컨디션이 안좋으면 많이 마시기로 했다고 약속 했을지언정 술자리 파하는게 맞지않나요..? 댓글들이 도저히 이해가 안가네요ㅠ
a의 재롱 보려고 술마시는거 아닙니다 술마시면 흥이 오르는 a의 모습도 좋고 저도 술을 좋아해서 같이 마시고싶은거에요.. 그런데 시작한 마음과는 다르게 제 체력이 안받아주고 저도 취하면 “자고싶은데 내가 왜 못자야돼?”라는 생각이 지배해서 싸움이 일어나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