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마음을 겪어보아야 알기때문에.
그럼 결론은 박은진선생님 말한대로
교직 돌아가는거?
그래서 엄마가
“영남공고는 교사하나 키워놓으려 엄청나게 투자하는데 도망가면 아깝겠다”는 표현을 하신거고..
영남공고 나가는 순간 정보원이 붙을것이며 이 바닥들어온 이상 감시받게될꺼라고.. 어르신선생님들께서 늘상 하신 말씀..
박현면,박은진 지속적 경북대대학원 권유하셨던건.. 훈련받고 돌아오라고.. 어차피 공군사령부와 협약되어있고 그 손바닥 안이어서..
그래서 교수님은 지시에 따를뿐이었고.. 국방부 물품을 받아 연구하시던 이동목박사님과.. 국방부 출장다니시던 권성한박사님..
졸업은 커녕 논문하나 쓸수없었고..
그래서 박은진선생님이. 이번 자기 목표는 나 졸업못하고 다시 교직 돌아오도록하는거라고…
조금 많이 이해가 어렵다.
기출될 임용문제를 정확하고 구체적.상세히 알고있던 그들과
머리 컷트로 자르고 다시 실업상태로 임용에 일년 올인하라고. 임용합격전까지는 결혼이나 사람 만나는건 미루어야되지않겠냐는 말들이.. 일관성이 없을뿐더러
어차피 뽑고자하는 사람을 뽑는 시험이고 그러한 바닥임을 잘 아는데.
그들이 정말 원했던건 뭘까 싶다.
늘상 이바닥은 공부잘하는 교사, 모범적인 교사 원지않는다며 지겹도록 말씀해오셨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