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곳에서나 들리

어느 곳에서나 들리는 소리가있었다. “고마워!” 그것은 새 곳에 온 작은 들꽃이 말했던 말이었다. 작은 들꽃은 자신이 그 곳에 도착했을 때 만난 모든 조류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싶었다. 그래서 작은 들꽃은 자신이 만난 모든 새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하기로 결심했다. 작은 들꽃은 먼지나 장미빛으로 덮인 들 속에서 지나치게 바쁘기도 했지만 자기는 다 나갈 준비가 되었다고 말했다. 그때 작은 들꽃은 그 곳의 공룡을 만났다. 공룡은 작은 들꽃이 자신들의 땅을 떠날 준비가 되었음을 보고 말했다. “고마워! 자네가 이 곳을 떠나가는 것을 보고 기뻐한다. 자네가 여기 머무르기 전까지 내가 자네를 지켜줄 거라고 말해준다.” 그렇게 작은 들꽃은 공룡에게 감사의 말을 했고, 들꽃이 떠나는 길을 정면으로 보고 있을 것이라고 공룡이 말했다. 들꽃은 공룡과 그 곳의 모든 생명체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기쁜 마음으로 떠났다. 그리고 작은 들꽃은 고마워 말은 잊지 않고 다른 땅으로 갔다. 그곳에서도 들꽃은 다시 감사의 말을 하고, 다시 감사의 말을 하고 사랑을 나눌 수 있었다. 들꽃은 모든 생명체들에게 고마워라는 말을 먼저 하는 것을 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