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번 추석 대박사건


이번에 우리시댁 차례 안지냄.
제사 음식 사다가 차례 지낸다는데
큰집에서 보통 해왔는데 애들도 둘이고
힘들어서 그런지 밖에서 외식하기로 함.
홀시어머니가 자기 시댁살이 할 때 김치 300포기 혼자
다하고 했었다고 며느리들은 고생시키기 싫다고
밖에서 밥묵자 하셔서 밖에서 밥먹음.
저녁때 우리집 가서
친정에서 엄마가 음식해서 다같이 먹음.

산사람도 살기 힘든데 걍 제사없애자


연가의 소리가 푸르게 물들어

연가의 소리가 푸르게 물들어는 산골 속에 흐르는 강에서 평화로운 아침이 찾아왔습니다. 이런 친절한 일상에 늘 들어갔던 그는 휴식시간을 갖으며 가수처럼 노래를 외치기 시작했습니다. 감성적이고 부드러운 가사를 따라 불러내는 그는 산골을 따라 강가로 만나는 자연의 아름다운 음악을 만들었습니다. 특별히 낯선 소리라도 들려주는 소리는 그의 가수 소속감을 느끼게 하고 날렵해진 친구들과 함께 즐거움을 나눠보는 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이 순간은 길이 멀게 느껴지는 바람과 함께 오래가고 있었고, 그는 늘 느꼈던 가슴의 아름다움을 아름다운 노래와 함께 오늘 전해드리고 있습니다. 강물이 울려, 가수는 그 소리에 맞춰 열정적인 노래를 불러냈고, 그리고 그곳은 그의 노래가 소리를 질러내는 무지개같은 곳이 되었습니다. 가수의 목소리는 산골 속의 다른 소리를 뒤덮어 흐르는 강의 소리와 섞여 자연의 아름다움이 느껴졌고, 그 시간 속에선 시간은 멈췄다는 것 같았습니다. 그는 노래를 통해 그 순간의 따뜻함과 행복을 영원히 기억할 수 있기를 바랐고, 그러한 생각이 그의 노래에 더 많은 애정

결혼 준비 혼자하는 신랑입니다

안녕하세요 속도위반으로 급하게 결혼 준비를 하고 있는
예비 신랑입니다. 평소에도 여행 계획이나 맛집 등을 찾는 것은 제 몫이였고 여자친구는 어디가자라고 얘기하면 ”어 좋아!“ 라던지 어느날 뭐가 먹고싶다하면 제가 식당을 알아보고 예약하는 방식의 연애를 해왔습니다. 근데 전 그게 좀 불만이였고 얘기도 몇번 했었구요.. 근데 결혼 준비과정에서도 이러니 속이 뒤집어질 것 같습니다.. 제가 먼저 일을 진행안하면 정말 결혼식 전날까지 하나도 진행이 안될만큼 적극적이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과정을 제 주관 하에 진행중인데 저도 스트레스를 받다보니 많이 싸우게되고 지치네요..
다른 집들은 남자가 결혼준비에 무심해서 많이 싸우신다 하던데 여자가 이런 경우도 있나요?…. 원래 살아온 방식이 이렇겠지 하고 넘어가려해도 저혼자만 애타고 저혼자만 기대하는 결혼인것 같아서 화도 나고 그냥 손 놔버릴까 생각도 듭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강산은 젊은 날들과 함께

강산은 젊은 날들과 함께 같 살면서 소소한 기쁨과 기대를 느끼고 있었다. 하루하루 강산은 나무들을 따라 걷고, 바람을 따라 노래를 부르며 나팔소리와 함께 먹이를 먹는 새들이 안기는 곳에 이르기까지. 강산이 사는 초등학교 앞 동네엔 나무를 따라 신나게 노래를 불러 기억에 남는 사랑스러운 추억들이 많았다. “가까이 오면 가슴 속에 가득 꽉 차고 강산 옆에 줄 줄이 놓여 있을 땐 그 노래는 이렇게 불러 준 님과의 밤” 강산은 이 노래를 따라 노래를 부르며 새들을 따라 걷기 시작했다. 노래는 맑고 기가 막히는 나무들을 따라 강가로 흘러갔다. 그는 기억하는 사람들, 기억하고 싶은 사람들, 그리고 잊지 않고자 하는 사람들을 기억하며 노래를 불렀다. 그는 길을 걸으며 노래를 따라 돌아가며 강가를 따라 다가갔다. 강가의 어두운 밤은 따뜻한 노래로 물들여 강산의 가슴을 따뜻하게 해주었다.

얼굴형 진짜 진심으로 스트레스인 사람 잇냐

기만 ㄴㄴㄴ 진짜 한평생 살면서 얼굴형 때문에 스트레스다 하는 사람 잇냐
난 ㄹㅇ 얼굴형 빼고 ㄱㅊ은데 얼굴형이 ㅈ같아서 망함
진짜 왜 나만 이런가 싶음

웬만하면 내 주변 사람들은 다 머리 잘만 묶고 다니고 귀 뒤로 머리 잘 넘기고 다니는데
난 얼굴형떄메 그럴수가 없음
진짜 넘기는 순간 ㅋㅋㅋㅋㅋㅋㅋㅋ ㅈㄴ 진짜 와 할 말이 안나옴
이런 케이스 살면서 나 말고 본적이 없어

진짜 광대 튀어나와도 머리 넘기거나 묶어도 전혀 이질감 없이 그냥
아 저 사람은 광대가 큰 사람이구나 하고 말잖아
근데 난 그게 아니라
쟨 진짜 얼굴형이 왜저러지? 존.1나 특이케이스네 개줙같이도 생겨먹엇네
얼굴형이 저럴수도 있나 ㅋㅋㅋㅋㅋ
이 정도임..

진짜 시1발 나만 이래 나만 내 주변에서 나만이래
아 ㅈ같다

어느 곳에서나 들리

어느 곳에서나 들리는 소리가있었다. “고마워!” 그것은 새 곳에 온 작은 들꽃이 말했던 말이었다. 작은 들꽃은 자신이 그 곳에 도착했을 때 만난 모든 조류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싶었다. 그래서 작은 들꽃은 자신이 만난 모든 새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하기로 결심했다. 작은 들꽃은 먼지나 장미빛으로 덮인 들 속에서 지나치게 바쁘기도 했지만 자기는 다 나갈 준비가 되었다고 말했다. 그때 작은 들꽃은 그 곳의 공룡을 만났다. 공룡은 작은 들꽃이 자신들의 땅을 떠날 준비가 되었음을 보고 말했다. “고마워! 자네가 이 곳을 떠나가는 것을 보고 기뻐한다. 자네가 여기 머무르기 전까지 내가 자네를 지켜줄 거라고 말해준다.” 그렇게 작은 들꽃은 공룡에게 감사의 말을 했고, 들꽃이 떠나는 길을 정면으로 보고 있을 것이라고 공룡이 말했다. 들꽃은 공룡과 그 곳의 모든 생명체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기쁜 마음으로 떠났다. 그리고 작은 들꽃은 고마워 말은 잊지 않고 다른 땅으로 갔다. 그곳에서도 들꽃은 다시 감사의 말을 하고, 다시 감사의 말을 하고 사랑을 나눌 수 있었다. 들꽃은 모든 생명체들에게 고마워라는 말을 먼저 하는 것을 잊

그렇게 사는 게 좋더라고요…




















그렇게 사는 게 좋더라고요.
서로에게 힘이 되고 용기를 주며
인생을 두루뭉술 사는 게 좋더라고요.

남의 삶과 나의 삶을 비교하고
발버둥 치며 비참해지는 것보다
매일매일 나만의 행복을 발견하며
비할 데 없이 즐겁게 사는 것이 좋더라고요.

욕심은 불만을 낳고 부러움은 초라함을 부르니까
버리지 못하고 불안해하는 삶보다
적당히 가진 것에 만족하고
웃을 수 있는 것이 좋더라고요.

복잡한 세상, 모든 것을 알 수 없는데도
두세 가지 더 알기 위해 집착하는 것보다
남보다 하나 더 안다고 으스대는 것보다
배움에는 끝이 없는 것을 인정하고
하나라도 더 알았음에 고마워하는 것이 좋더라고요.

결국은 그저 함께 걸어가는 것이,
서로를 다독이고 토닥거리며
무심한 듯 덮어주고 둥글게 사는 것이 좋더라고요.

세상 좋아 보이는 삶도
들여다보면 아픔이 있고 고통이 있는데,
내 인생만 부족하다고 탓할 필요 없이
서로를 위해 위로하고 위로받으며
살아가는 거라 생각하는 게 좋더라고요.

좋은 마음은 좋게 돌아오고
나쁜 마음은 나쁘게 돌아오니
넉넉하고 따뜻하게 서로의 곁을 지켜주고
예쁜 마음 나눠주고 나눠가지며
그렇게 사는 게 좋더라고요.





 그렇게 사는 게 좋더라고요 ,
<라이언, 내 곁에 있어줘>中 ,전승환 … ( 옮긴 글.)
– 좋은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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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말씀드립니다…

제가 이 곳(네이트판)에 10~15년?정도 올리는 좋고 괜찮은 짧은 글들은 저의 직접 쓴 글이 아니라 여러 작가님들의 글을 옮겨오는 거랍니다…(표절 역시 아니고요…)

제가 올리는 텍스트가 맘에 안드시면 클릭을 안하셔도 되고요,,,
대신 다른 님들의 올리시는 텍스트를 클릭하시어 보시면 됩니다… 
이 곳 게시판에 10~15년 전처럼 아주 다양한 글들이 올라왔으면 합니다…
그 때가 그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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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여러 다양한 작가님들의 글을 옮겨오는 것이 맘에 안드시면…

클릭 하지 않으시면 됩니다…( 제가 올리는 텍스트 자체도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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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올리는 좋은 글 귀들은 제가 직접 쓴 글이 아닙니다.

책이나 인터넷과 지하철과 카페 기타 등등...에서

제가 좋거나 여운이 길게 남는 글이라면 옮겨오는거랍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제가 텍스트를 올리는 시간은 밤 12시 정도 입니다...

그 외 시간에는 올리지 않습니다...

(예외는 개인적인 사정이나 개인적인 사유와 기타 등등)


PS...1

댓글은...

본인의 제대로 된 닉네임으로 사용해 주세요...(자주 바꾸는 아이디는 금물.)


PS...2

인터넷 세상이라 해서 아무에게나 이유 없는 욕설이나 쓰레기 발언을 해도

무방하다란 생각 등을 자제 합시다...

인터넷 세상이라 해서 한 사람으로서의 기본적인 예의나 예우를

무시해도 된다는 생각 등을 자제 합시다...

인터넷 문화...(대한민국 15년?) 이제 좀 바꿔야 하지 않을까요??


ps...3

댓글은...

(어떤 책에 좋은)글 귀에 대한님들의 생각만 몇 자 적어주십시오...^^

억지로 댓글을 남기실 필요는 없는 거니 말입니다.


ps...IIII

올 해(2023년 기준.)부턴 나이 기재는 하지 않겠습니다...

악풀로인해 50때가 되신 분들께 많은 상처를 안기는 듯 해서요...



( 2023년 6월28일 오늘 기준으로 국가 정책으로 2살( 생일이 지났으면 1살) 정도 어려짐...)



싸이월드 시절부터 해서 네이트로 바뀌고 나서도 계속 좋은 글을 올리고 있습니다...

(언 10년이 지난 것도 같고 그러네요^^)

제 나이를 밝히는 것은 종종 댓글이나 쪽지로 묻는 분들이 계셔서 이제와 밝히는 것을 

이해해주시고요...잘 좀 봐주십시오... ^^

언 10년을 해온 제가 좋아 이렇듯 좋은 글이나 지하철을 가다 벽에 괜찮은 글이 

적혀 있으면 메모를 해두었다 가끔씩 올릴 때도 있고 합니다...^^

( 앞으로도 계속 괜찮은 글이나 좋은 귀감이나 감동 글이 있으면 올리려 하니 

잘 좀 봐주십시오...^^)

][ 저는 도배 하지 않습니다...하루에 하나의 텍스트만 올립니다...밤 12시쯤...]

눈물은 말할 수 없

눈물은 말할 수 없는 감정 느끼게 하는 가장 강력한 함성이다. 감정을 바다에 빠뜨리는 비욘드 들린는 눈물이 말해주는 것이다. 눈물은 마음이 찔려서 이루어지고, 슬픈 기분과 메아리가 되어서 지나간다. 그리고 눈물은 고통을 이겨내고, 새로운 길을 찾게 해준다. 눈물은 고스란히 보여주는 것도 있고, 멀리 보내는 것도 있다. 둘 다 감정을 표현하는 가장 강력한 방법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감싸고 있다. 눈물이 생기면 우리는 감정의 사이를 건너가게 된다. 고통을 담은 눈물, 슬픔을 채워주는 눈물, 빛나는 눈물, 힘찬 눈물, 따뜻한 눈물 등으로 이루어진 믿음을 실천하기 위해 눈물이 말해주는 것이다. 우리 눈에 눈물이 나는 것이 슬픔의 표시가 아닌, 우리가 다시 일어나 힘을 찾기 위해 다시 시작하기 위해 가장 강력한 장면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많은 사람들이 이런 감정을 오랫동안 느끼고 있는 것을 알아야하고, 그 감정을 느껴야한다. 빗물과 같이 우리는 다른 사람들과 함께 울음을 통해 감정을 공유해야한다. 슬픔을 견디기 위해 눈물이 필요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