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이럴거면 처음부터 그렇게 잘해주지 말던가
한순간에 변해 버리니까 이해해주고 맞춰준다고
했는데도 하루하루가 넘 힘들어 의욕도 안 생기고
혹시 본인이 회피형이거나 회피형 애인 있었던 사람
상담 좀 해주라
자차처리는 사고로 인해 생기
레이 진짜 마음 따뜻함 ㅠ
팬의 주접이니깐 불편하면 나가줘!
사고차 판매는 가장 위험
학대해도 물질적으로 지원해주면
자식 학대해도 물질적으로 지원해주면 학대가 정당화 될수 있을까??
난 어릴때부터 부모한테 말 안듣는다고, 숙제안했다고 아니면 회사에서 안 좋은일 있었다고 이런 여러 이유로 맞고 자랐어
기억나는것만 적어보자면 잠자리채랑 국자랑 손은 기본이고 손에 잡히는거 던지고 효자손 요리도구로 종아리랑 발바닥 손도 맞고 머리 커서는 머리채도 뜯겨보고 뺨도 맞아보고 발로도 배랑 여러곳곳 다 맞아본듯?
그리고 시험못보면 정말 상처되는 말들을 많이 했고 사람취급을 안했어 시험을 잘봐와도 이번 시험이 쉬웠네 그럼 다른애들도 잘 봤겠네 등 칭찬을 해주신적이 없었어
부모님은 자주 싸우셨고 어릴때 누구랑 살거냐고 물어본적도 많았어 그거때문에도 스트레스 꽤 받은듯
동생들도 있는데 동생들한테는 내욕해서 걔네도 이제 나 언니취급 안해줌 저번에는 실제로 동생한테 머리채도 잡혀보고 나가죽으라는 말도 들었어 진짜 현타오더라
예전에 막내동생이 잘못한 일이 있어서 때리면서 혼냈는데 엄마가 너가 깡패고 싸이코냐 너가 뭔데 내 자식을 때리냐하더라 그래서 엄마도 나 때리면서 혼냈잖아 라고 하니까 그건 엄마고 너가 엄마냐며 또 싸웠어 물론 때린건 잘못했지만
다른일들도 많은데 생략할게
근데 이런글들 보면 그래도 물질적으로 지원해준것도 감사해야한다 라는 댓글들이 있더라고 (난 옷이랑 기초화장품은 잘 안주셨지만 학원은 보내주시고 핸드폰도 사주셨음)
정신적으로는 잘 자라지 않았고 매우 원망하지만 정말 물질적으로라도 지원해주신걸 감사하게 생각하고 나중에 잘해드려야할까